전라북도는 28일(화), 완주 출신의 개그맨 김병만을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병만은 TV 프로그램‘달인’과‘정글의 법칙’에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성취해내는 과정을 코믹하게 풀어내 유명세를 얻었다.
위촉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장소를 한옥마을로 옮겨 관광객을 대상으로‘전라북도 홍보대사’로서의 첫 번째 임무를 수행했다. 홍보대사 김병만이 앞장서고, 토탈관광시스템을 상징하는 비비몬 캐릭터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캐릭터인 태리와 아랑이가 뒤따르면서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전북도는 국내외에 인지도가 높고 친근한 이미지인 김병만과 함께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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