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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며, 러플 VS 플라워 아이템 스타일링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4일 19시 5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다가오는 봄을 질투하는 듯 겨울은 아직 차갑기만 하다. 하지만 우리 마음은 다가오는 봄을 향한 설렘으로 가득 차 벌써부터 봄 스타일링을 계획하고 있다. 2017 SS 시즌은 복고풍의 스타일링이 유행하면서 그 영향으로 러플과 플리츠, 드레이프, 플라워 패턴 등 로맨틱한 아이템들이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또한 패션계에 불은 ‘시즌 리스’ 바람으로 시즌의 경계가 무너지며 특별히 시즌을 구분 짓지 않고 있는데,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러플과 플라워의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레니본의 네크 라인을 따라 달린 러플에 둘러진 섬세한 띠 레이스가 돋보이는 실크 블라우스는 봄과 어울리는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아이템이며, 핏플랍의 베이직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핑크컬러가 더해진 발레리나 슈즈와 함께 연출하면 화사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선사한다. 또한 여기에 리타모니카의 링 장식이 포인트인 네크리스까지 레이어링 한다면 더욱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 러플 룩을 보여줄 수 있다.

구호의 스카이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는 네크의 러플 장식과 프런트 부분의 자연스러운 드레이프가 있어 과하지 않은 여성스러움이 잘 드러나는 아이템으로 닥스 액세서리의 심플하면서도 골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장지갑과 함께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운 우아함까지 더할 수 있다. 또 옷핀 모양을 모티브로 한 리타모니카의 유니크한 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포인트를 준다면 내추럴한 러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레니본의 봄이 내려 앉은 듯 화사한 컬러감의 자카드 원피스는 사랑스러운 데이트 룩이나 걸리시한분위기의 룩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작은 플라워 패턴이 청순한 느낌을 한층 더 가미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이 가능한 플라워 원피스이다. 또한 벨트 장식으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으며, 여기에 락포트의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킨톤 슈즈를 함께 매치한다면 더욱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플라워 패션을 보여줄 수 있다.

이 외에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욱 부각 시키고 싶다면 큼지막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질스튜어트의 옐로우 컬러의 블라우스와 단조로운 블랙 백에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어 유니크한 매력을 더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또 화이트 꽃 장식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리타모니카의 링과 네크리스를 매치한다면 더욱 자연스럽고 센스 있는 플라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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