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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직장인을 위한 오피스 헬스테크 아이템 인기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16시 5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백세시대에 건강은 돈 못지않게 관리가 필요한 자산이다.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헬스테크(Health Tech)의 트렌드가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인 점과 같은 이유다. 특히 운동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는 더없이 좋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가 되기 쉽다. 불행히도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가해지며 45도 각도에서는 20kg의 하중이 가해져 무리가 온다. 메디쉴드의 신제품 ‘목견인기(CT-1000)’는 공기를 주입해 목을 견인하는 기구로, 목 부위의 근육통 완화를 위한 진동기가 장착된 조합의료기이다. 목과 어깨의 통증을 완화해줘 추간판탈출증, 퇴행성협착증, 일자목, 거북목 등 목 관련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기존 제품들이 대부분 수동으로 작동이 번거로운 것에 반해, 메디쉴드 제품은 자동 공기 주입 타입으로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어 사용이 간편하다. 또한, 5단계의 강도 조절이 가능한 진동 기능을 탑재해 근육을 이완하고 통증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상단추가폼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 목이 긴 사용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폴리진 항균처리 원단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하면 생길 수 있는 악취 발생을 줄였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는 손목이다. 손목의 잦은 사용으로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직장인들의 고질병이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인체공학 데스크톱’은 첨단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제품이다.

돔 모양의 곡선 키보드 디자인에 가운데가 분할돼 있어 타이핑 시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일체화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쿠션형 손목 받침대로 손목의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마우스 역시 엄지 부분이 둥글게 파여 있어 손목의 각도를 34도가량 자연스럽게 기울여주면서 손목 꺾임을 최소화할 수 있어 손목터널증후군 방지에 효과적이다. 장시간 컴퓨터에 노출된 직장인들에게 편안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앉은 자세는 허리에 가장 무리를 준다. 하지만 직장에서 사용하는 의자는 일반적인 제품이므로 척추 자세 교정을 돕는 보조기구 사용을 추천한다. 수아이디의 ‘백허그 체어’는 학생, 직장인 등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척추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의자의 앞∙뒷면이 살짝 떠 있어 몸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스스로 허리를 똑바로 펼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같은 방식으로 좌우 밸런스도 유지한다.

착석하는 순간 하중에 의해 사용자의 허리와 등 부위가 의자에 밀착되면서 척추를 비롯해 몸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허리에 통증이 적고 안락함을 주며 바른 자세 유지를 돕는다. 또한, 고탄성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소재로 제작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때가 덜 타는 재질이다. 기존 의자에 올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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