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SK텔레콤과 나이언틱, 포켓몬코리아 간에 진행된 '포켓몬 고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SK텔레콤의 임봉호 서비스전략본부장과 홍승진 마케팅전략팀장, 나이언틱의 오마르 텔레즈 글로벌 사업담당, 포켓몬코리아의 임재범 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텔레콤의 임봉호 서비스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나이언틱, 포켓몬코리아와 협력해 한국에서 '포켓몬 고'를 즐기는 유저 분들께 보다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며 또한 5G 기술의 핵심 서비스인 AR 서비스에 대해서도 향후 나이언틱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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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 고 공식 파트너십 체결' 기자 브리핑 행사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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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봉호 서비스전략본부장은 "'포켓몬 고' 유저 분들께 보다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전국 4천여 곳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을 필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탑' 또는 유저들끼리 대전을 벌이는 '체육관'으로 지정하며, 지정 작업은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거주자하는 이용자들이 SK텔레콤 대리점을 찾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오는 6월 말까지 '포켓몬 고'를 즐기는 SK텔레콤 유저들에게 게임 다운로드와 로그인, 업데이트를 제외한 실제 게임 플레이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며, 휴대폰 결제로 게임 머니를 구매하는 SK텔레콤 유저 중 선착순 3만 명에게 100 포켓 코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희귀 포켓몬이 그려진 포스터의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SK텔레콤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켓몬 액세서리의 판매나 포켓파이, 키즈폰 등 기존 상품에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하고 유통망 홍보 및 오프라인 행사에 상호 협력하는 등 포켓몬코리아와의 라이선스 제휴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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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부터 전국 4천여 곳의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이 '포켓스탑' 또는 '체육관'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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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유저들에게 실제 게임 플레이에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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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중 진행되는 프로모션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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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코리아와의 라이선스 제휴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SK텔레콤 홍승진 마케팅전략팀장은 "10~20대 고객으로 구성된 YT세대의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게임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유통망의 집객을 향상시키며, 5G 핵심 서비스인 AR(증강현실) 기술 발전을 위해 선도 기업과의 협력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이번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나이언틱의 오마르 텔레즈 글로벌 사업 담당은 "'포켓몬 고'가 정식으로 출시된 2개월 전부터 파트너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SK텔레콤이 유저 요구사항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됐다."며 "게임 외에도 AR 기술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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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휴 배경으로 매력적인 콘텐츠의 제공과 유통망 집객 향상, AR 기술 발전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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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즈 글로벌 사업 담당은 "SK텔레콤이 유저 요구사항을 잘 이해해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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