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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메시지, 그룹메시징 특허로 프랜차이즈 공략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20시 2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위커넥티드(대표 홍승재)는 ‘메아리메시지’의 콜백문자 기능을 강화시킨 그룹메시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명은 ‘중앙제어형 그룹 콜백 메시지 전송방법’이다.

특허를 획득한 ‘그룹메시징’ 기능의 최대 장점은 본사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신메뉴 및 이벤트 내용을 가맹점에 전화한 고객에게 비용없이 자동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TV 광고나 온라인 광고를 통해 많은 비용을 들여 제품 홍보를 해왔다”며 “그러나 ’그룹메시징’ 기능을 활용하면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별다른 조치 없이 손쉽게 가맹점 수에 따라 많게는 수백만 명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홍보마케팅을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능은 메아리메시지의 그룹 코드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의 콜백 기능이 통합되고 그룹 코드를 부여 받은 가맹점이 고객과 스마트폰 및 유선전화의 수신, 발신, 부재 통화 후 본사에서 만들어 놓은 문자메시지가 고객에게 자동 전송되도록 하는 기능이다.

위커넥티드가 선보인 메아리메시지는 고객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무제한 문자를 이용해 무료로 문자를 발송한다. 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매월 최대 8500건의 MMS 무료 발송이 가능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메아리 메시지는 콜백문자, 문자자동등답, 정기문자, 예약문자, 전화번호 및 엑셀 주소록 연동 일일 최대 500명 대량문자 발송, 스마트명함, 고객분석 등의 서비스도 갖추고 있어 음식점, 학원, 부동산, 미용실, 펜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은 물론 보험, 자동차, 렌탈 등의 영업·판매직, 관공서, 동호회, 선거운동을 하는 정치인, 기타 넒은 인맥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최적의 도구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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