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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제작발표회

기사입력 : 2017년 03월 03일 14시 4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판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배우 및 컨셉, 방송 계획, 사업 전개 등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대원미디어와 토에이, 반다이 등의 제작사와 판권사, 업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대원미디어의 정동훈 사장은 "대원미디어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여러 기획을 진행 중이며, 보다 강력한 '파워레인저' 브랜딩을 위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를 선보이게 됐다. 꿈과 희망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미션이라 생각하며, '파워레인저'가 보여줄 용기와 희망, 믿음, 그리고 우정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 행사장 입구에 관련 완구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

 
▲ 의류 및 다양한 관련 상품들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 정동훈 사장은 "'파워레인저'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가치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지난 2014년도에 국내 정식 방영돼 많은 인기를 누렸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일본명 수전전대 쿄류쟈)'의 외전 영상물로 총 12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스토리를 이어가면서도 '파워레인저' 시리즈 최초로 한국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한국인 배우가 직접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주요 배역으로는 브레이브 레드 다이노/권주용 역에 '마이네임' 세용, 브레이브 블루 다이노/김세창 역에 '에이피스' 오세현, 브레이브 블랙 다이노/전현준 역에 '에이피스' 홍성호, 브레이브 그린 다이노/이푸른 역에 '대국남아' 인준, 브레이브 핑크 다이노/윤도희 역에 배우 이유진, 브레이브 골드 다이노/권주혁 역에 '크로스진' 이세영 등이 각각 결정됐다. 배우들의 선정에 대해서는 오디션을 통해 진행됐으며, 연기력과 인지도 면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배우들을 감독과 연출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서 다수의 '파워레인저' 작품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감독이기도 했던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감독으로도 참여, 한층 강력해진 액션, 즐거운 노래와 춤, 매력적인 히어로 로봇 공룡들을 선보이는데 힘을 보탰다.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무대 인사를 통해 "저 스스로에게도 큰 자극이 되었고, 잊을 수 없던 훌륭한 경험을 했습니다."라며 "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했으니 보시고 즐거워 해주신다면 기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국판 '파워레인저'를 계속 제작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은 "잊을 수 없던 훌륭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주역 배우들이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 '파워레인저'의 특징에 대해 소개됐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의 스토리를 이어가는 외전 작품에 해당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 방송 계획으로는 오는 4월부터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 대원방송계열의 채널뿐만 아니라 재능, 대교, 애니맥스, KBS키즈, 카툰네트워크 등 주요 어린이채널에서의 방송이 확정되어 있다. 또한 VOD 채널 서비스와 유튜브 등 인터넷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영상이 노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로컬 완구, 문구, 잡화, 식품 등 수십 종의 관련 상품 아이템이 계약 중이며, 2017년 여름에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공연도 예정되어있다.

 
▲ 4월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 주요 어린이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VOD 및 인터넷 채널에서도 노출될 예정이다.

 
▲ 상품화 및 공연 등도 예정되어 있다.

 
▲ 엔딩곡이 현장에서 선보여졌다.

 
▲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영상 상영 및 사업 전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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