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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 열어 1년 준비 과정 공개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0일 20시 59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은 2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올해는 제작공연을 축제 전면에 내세웠다. 대표적으로 안산 이야기를 담아내는 ‘안산리서치’(구 창작지원프로그램)가 있다. 개막작인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2017’, 서울예술대학이 참여하는 폐막작 역시 새롭게 제작한다.

기획 프로그램 또한 역대 최대 규모다. 시민 일상을 예술로 표현하는 ‘시민버전’, 자기표현의 장 ‘광장마이크’, 전문가와 예술가의 네트워킹을 위한 ‘국제학술행사’, 광장과 도시 외곽을 잇는 ‘축제터미널’ 등이다. 축제가 가장 잘 하는 것들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여느 때보다 공연 프로그램 구성도 풍성하다. ‘공식참가작’을 비롯, 다양한 광대극을 선보이는 ‘광대의 도시’, 신진 예술가들의 공연 ‘거리예술플랫폼’(구 자유참가작)은 지난해보다 내용이 심화됐다. 도시문화와 거리예술을 연결한 ‘도시매니아’는 첫 선을 보인다. 그 외 프리마켓 ‘청년예술직판장4989’, ‘음식문화거리’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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