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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트라이커, 여수중앙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공급

기사입력 : 2024년 05월 02일 14시 3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여수중앙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 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큰 봄 환절기에는 잦은 기온 변화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더 고통을 호소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치료 등으로 가능하지만, 마지막 단계에 이르게 되면 인공관절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마코 로봇 수술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 로봇의 협업으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손상된 뼈를 로봇 팔을 이용해 정밀하게 절삭하고,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수술 오차를 줄이고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여수중앙병원(병원장 박기주)은 이번에 마코 로봇을 도입하면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 2021년 8월 개원해 관절·족부·척추·내과 등 분야별 특화 병원을 설립했으며, 병원 의료진은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 교수로서 경험을 쌓은 검증된 의료진으로 구성, 총 13명의 의료진의 수술 전·후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수중앙병원은 고도청결 무균 수술실을 3개 보유하고 있으며, MRI, CT, X-Ray, 초음파, MAMMO, BMD, C-ARM 등 대학병원급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수술 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한 체계적인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기주 여수중앙병원장은 “지난 2021년 개원해 여수중앙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의료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스트라이커사의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의 도입은 과감한 의료시설 투자 중 하나로, 지역 사회 환자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마코 로봇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도입 병원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등 로봇 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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