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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선임

기사입력 : 2024년 04월 16일 17시 15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가 지난 1일, 한동안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에 신임 이유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일동이 참석했으며,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는 베트남이 외국에 공식 승인하여 개설한 최초의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으로 이는 양 국의 문화 산업 분야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WEB 3.0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회사 완캐비캐(WKBK)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유진 대표는 지난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방문 및 파트너사 순방, 관광 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지속해서 국내 유수의 문화 콘텐츠, 관광, 디지털 경제 기업들과 베트남 각 산업군의 협약뿐만 아니라 지난달 고양시와 베트남 관광청의 MOU까지 앞장서 이끌어 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다.

베트남의 현 수도인 하노이를 도읍으로 정하고, 베트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통치하며 국가 기틀을 바로잡았던 리(LY) 왕조의 31대 손이기도 한, 리 쓰엉 깐 관광대사는 “이유진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뛰어난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는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한 베트남 국가 관광청 대표부의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 사업, 관광 등 여러 분야의 협력 및 발전과 활발한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 역시 “아시아 지역 한국 무역흑자 교역국 순위에 최근 베트남이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높은 경제성장 속도와 더불어 소비 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베트남에 국내 기업들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효과적인 접점과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양국의 역사, 문화와 다양한 예술 교류를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완캐비캐(WKBK) 이유진 대표의 새로운 임명은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가 더욱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루기 위한 결의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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