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헬렌엔제이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FOREST' 전시가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유지희와 최지현, 두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 존재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언어와 감성적 여정을 제공한다.
유지희 작가의 작품에서는 자연 풍경의 색채와 리듬이 도시의 구조 속에서 어떻게 반영되고 변형될 수 있는지를 탐구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연과 도시 생활 사이의 연결고리를 재발견하게 한다.
최지현 작가는 삶과 죽음의 주제를 직관적인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쪼개지고 재구성된 형태를 통해 인간 내면의 깊은 감정과 기억을 드러낸다.
한편, 헬렌엔제이 갤러리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 봄에 'FOREST'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FOREST FANTASIA' 라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금주 일요일에 열리는 본 행사는 관람객들에게 작가 유지희와 최지현과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 작품 뒤에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자연과 예술에 대한 그들의 독특한 관점을 직접 듣는 시간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깊은 예술적 영감과 이해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개요]
전시명 : FOREST
전시기간 : 2024.03.19 - 2024.04.09
전시운영 : 화-일 11:00-18:00
전시장소 : 헬렌엔제이 갤러리 서울(서울시 종로구 팔판길 23. 1-4층)
작가와의 대화 : 2024.03.31 (일), 3pm
전시주최 : 헬렌엔제이 갤러리 서울
전시기획 : 헬렌엔제이 갤러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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