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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중국 법인 설립으로 중국 여성청결제 시장 공략 가속화

기사입력 : 2017년 01월 31일 10시 5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법인(하우동천 생물과학 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9월 하우동천은 중국식품의약품 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인증을 획득하며 중국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중화권 최대 규모의 화장품 전시회 ‘2016 상해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 중국 내 광동성, 산서성, 강소성 등 중국 3개 지역 진출에 대한 입점 계약을 맺은 것에 이어 지난 10월 첫 수출을 성사 시키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다음달 14일, 15일에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웨이상 매칭 및 왕홍 시연회’ 행사에 참여해 중국 내 잠재적 고객유치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당 행사는 중국의 웨이상과 왕홍의 방한을 유치해 국내 중소기업에 수출 상담기회를 제공,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하우동천은 이를 통해 중국 소비자의 관점에서 제품을 홍보하며 직접적인 구매 유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우동천 측은 자사의 대표제품인 여성청결제 질경이가 2010년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 매출 상승과 재구매율 66%를 기록, 최근에는 TV 홈쇼핑 통산 29회 매진을 달성했다고도 전했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중국 뷰티 시장이 세계 전체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만큼 세계 시장 진출의 가장 주요한 관문으로 생각한다”며 “하우동천은 이번 북경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질경이’를 중국 내 대표 여성청결제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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