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일본의 음악감독 겸 작곡가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을 앞두고 행사의 특징과 게스트 소개 등을 위해 준비되었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 영상을 통해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의 'Sound Of Ocean', 드라마 '일지매'의 '외로운 발자국(Main Title)',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Resolver' 등 요시마타 료 감독이 작곡했던 대표곡들이 드라마 영상 또는 공연 영상과 함께 선보여졌다.
영상 상영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에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과 이번 공연의 게스트 중 한 명인 'B.I.G' 멤버 벤지가 함께 등장해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The whole nine yards'를 연주했으며, 연주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개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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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마타 료 단독 내한 공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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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대표작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기자간담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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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냉정과 열정사이'의 'The whole nine yards'를 연주했다.
행사 소개에 따르면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은 오는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4년에 '한일축제한마당' 10주년을 기념해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처음으로 갖는 내한 공연이며, 4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와 밴드, 그리고 게스트 연주자들과 협연해 그동안 참여했던 드라마 또는 영화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참여 OST 작품으로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냉정과 열정사이', '런치의 여왕', '프라이드', '슈가 앤 스파이스', '장미 없는 꽃집', '고코로' '힘좀 냅시다' 등이 있으며 한국 드라마 '일지매'와 '푸른바다의 전설' OST 역시 그의 작품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음악 세계를 함께 선보일 게스트 연주자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과 배우 김사랑, 그리고 'B.I.G'의 멤버 벤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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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은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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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음악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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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사랑은 기타리스트 배장흠에게 수년간 기타레슨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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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 멤버 벤지는 TV 방송을 통해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인정받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은 청와대를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남미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졌으며, '8월의 크리스마스', '제중원', '장수상회' 등 드라마, 영화음악 작곡과 연주에도 참여했다. 배우 김사랑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래식 기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기타리스트 배장흠에게 수년간 기타레슨을 받아왔으며, 요시마타 료의 팬으로서 공연의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게 됐다.
또한 'B.I.G'의 멤버 벤지는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tvN '언제나 칸타레2'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인재로 인정받았다. 또한 'SAF 가요대전'에 출연해 헨리와 듀엣 바이올린 연주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은 "한국서 대규모 공연을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스태프와 게스트, 관계자들과 힘을 합쳐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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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참석자들이 성공적인 연주회의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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