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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주최 제3회 NTP(3rd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세션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8일 23시 4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3회 NTP(3rd Netmarble Together with Press) 행사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업현황 및 개발 중인 17종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와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그리고 방준혁 이사회 의장이 차례로 연단에 올랐다. 특히 방준혁 의장은 준비와 분석이 끝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사가 가장 잘하는 장르인 RPG(역할수행게임)를 주력으로 분명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제3회 NTP의 두 번째 순서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개발 라인업 공개가 이어졌다. 본 세션은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이 맡아, RPG와 MOBA(실시간 전략대전 게임), 그리고 전략 장르 등 17종의 개발 중인 라인업을 공개했다.

 
▲ 넷마블의 신작 17종은 중국, 일본, 서구권 등 해외시장을 집중 겨냥해 개발되었다.

넷마블은 북미/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타겟 권역을 중심으로 주요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레이드 & 소울’, ‘테라’, ‘킹오브파이터즈’, ‘지아이조’ 등 글로벌 이용자에게 유명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순수 넷마블만의 IP인 세븐나이츠를 MMORPG로 재탄생시킨 세븐나이츠 MMORPG(가제),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스톤에이지 MMORPG(가제)를 선보인다. 이밖에 지난 2016년 지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모바일 MOBA 장르의 ‘펜타스톰’을 비롯해 ‘이카루스M’, ‘데스티니6’,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 트렌디타운(가제), 퍼스트본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은 “타겟 권역에 맞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철저하게 현지화한 17종의 게임을 각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넷마블이 올해 국내와 아시아의 성공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블레이드 & 소울 - MMORPG

 
▲ 이카루스 M - MMORPG

 
▲ 세븐나이츠 MMO (가제) - MMORPG

 
▲ 테라 - MMORPG

 
▲ 석기시대(스톤에이지) MMORPG - MMORPG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 올스타 - 액션 RPG

 
▲ 나이츠 크로니클 - 턴제 RPG

 
▲ 테리아 사가 - RPG

 
▲ 팬텀 게이트 - 어드벤처 RPG

 
▲ 요카이 사가 - 스킬액션 RPG

 
▲ 데스티니 6 - RPG

 
▲ 펜타스톰(가제) - MOBA

 
▲ 지 아이 조(가제) - 전략

 
▲ 퍼스트본 - 전략

 
▲ 트렌디타운 - MMOSNG

 
▲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 - RPG

 
▲ 트랜스포머 : 포지드 투 파이트 - 대전액션 RPG

이날 라인업 중 가장 먼저 소개된 게임은 원작 스토리의 감성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 게임은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를 이어갈 또 하나의 차세대 기대작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어 하늘, 땅, 바다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투비행까지 가능한 자유도 높은 펫으로 전투를 펼치는 MMORPG ‘이카루스M(Icarus M)’과 전 세계 2천만명 이상이 즐긴 글로벌 MMORPG ‘테라(TERA)’가 소개됐다.

이날 특히 눈에 띄었던 게임은 바로 전 세계 3천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돌파한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IP의 캐릭터들로 재해석한 MMORPG ‘세븐나이츠MMO(가제)’였다. ‘세븐나이츠MMO(가제)’는 넷마블 자체 IP를 활용해 재탄생 되는 게임으로,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돼 최상의 그래픽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로벌 2억명이 즐긴 턴제 RPG의 원조 ‘스톤에이지’는 중국 타겟 MMORPG로 재탄생 된다. ‘스톤에이지 MMO’는 기존의 스톤에이지의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하되 중국에서 인기 장르인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며, 철저하게 현지 이용자들에 맞춤화된 전략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The King of Fighters: All Star’는 원작의 타격감과 캐릭터 별 콤보액션을 극대화시켰고, 콘솔 게임의 감성을 살린 정통 턴제 RPG ‘나이츠크로니클’, 차별화된 조작방식과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신감각 RPG ‘테리아사가’, 134개국에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유명 IP 요괴워치로 개발되어 600종 이상의 요괴들이 등장하는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도 일본 시장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북미/유럽 시장에 선보일 ‘팬텀게이트(Phantomgate)’는 스토리 중심의 새로운 어드벤처 RPG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감성적 스토리와 그래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명 IP인 지아이조로 개발되어 진영전투의 재미를 선사하는 전략 게임 ‘지아이조(G.I. JOE, 가제)’, 기존 전략 게임과 다른 압도적 3D 그래픽과 대규모 실시간 전투 등 RPG 요소가 강화된 신개념 전략게임 ‘퍼스트본(First Born: Kingdom Come)’, 그리고 200억 아바타와 함께하는 MMOSNG ‘트랜디타운(Trendy Town, 가제)’을 개발 중이다.

지난 지스타 때 공개한 실시간 5대5 대전 MOBA ‘펜타스톰(Penta Storm)’은 출시 후 e스포츠의 가능성을 언급했고, 터치와 드래그 스킬 전투와 매력적인 SD 캐릭터가 선보이는 RPG ‘데스티니6(Destiny6)’, 요괴들을 수집하고 요괴로 빙의해 특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고퀄리티 스킬액션 RPG ‘요괴’도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최근 넷마블이 인수하기로 계약하고 1분기 내 거래가 완료될 예정인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의 ‘트랜스포머(TRANSFORMER: Forged to Fight)’가 임팩트 있는 영상과 함께 변신 로봇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을 예고했다.

넷마블게임즈 백영훈 부사장은 “이번 NTP에서 개발 중인 주요 라인업을 소개했고, 이 중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IP는 물론, 넷마블의 자체 IP로 재탄생한 게임들도 다수 포함됐다”며 “넷마블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북미/유럽 등 ‘빅마켓’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전략적으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은 자사 역량을 글로벌 공략에 최우선 집중해 글로벌 매출비중 확대에 전념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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