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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파일럿 플랜트 국책과제 참여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5일 17시 2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유니슨(대표이사 류지윤)은 15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파일럿 플랜트(750kW급) 기술 개발 관련 국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분야로, 중수심용 부유식 해상풍력 플랜트를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통해 성능검증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020년 4월까지 4년간 총 160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정부가 100억원을 출원한다. 

이번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는 마스텍 중공업이, 참여기관으로 유니슨㈜, ㈜세호엔지니어링, 울산대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마스텍중공업과 ㈜세호엔지니어링은 ‘하부부유체’와 ‘계류시스템’ 관련 기술을 각각 개발하고 울산대학교는 ‘통합안정성을 위한 상부설비와 부유체 간 연성해석’ 기술을 맡는다. 

유니슨은 이번 국책과제에서 ‘상부 발전설비 개발과 해상 풍력 실증’을 담당한다. 750kW풍력발전기를 활용해 파도, 조류 등 해상환경에 따른 동적 거동 해석과 하중 및 제어 최적화, 그리고 중수심 해역에서의 풍력발전성능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유니슨은 이번 과제를 통해 확보된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3~5MW급 대형 해상풍력발전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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