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EBS FM 최윤영의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 (진행 최윤영 연출 이미숙 손수빈)에 출연한다.
2006 미스코리아 선(善) 출신의 방송인 박샤론은 지난 2010년 25살의 나이에 8살 연상의 국제 변호사와 결혼하며 미스코리아 역사상 최연소로 유부녀가 돼 화제를 모았다. 현재 슬하에 6살 된 딸 수하와 3살 아들 윤석을 두고 있다.
EBS FM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맘 박샤론은 엄마가 된 이후 새롭게 알게 된 행복과 육아 고민을 풀어놓았다.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은 아니냐는 질문에 “저녁시간, 친구 만날 때만 조금 불편할 뿐 결혼 후 좋은 점이 더 많다”며 결혼 예찬론을 펼쳤다. 박샤론의 가족은 지난해 초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두 아이 수하, 윤석과 함께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박샤론의 둘째 아들 윤석 군의 남다른 먹성이 화제가 되었다.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윤석은 어떻게 변했을까? 박샤론은 “윤석은 여전히 잘 먹고 키, 몸무게가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많이 나가 혼자 감당하기 벅찰 정도”라 말한다. 특히 점점 커가는 아들의 힘이 세지다보니 아들에게 힘으로 밀린다며 엄마를 무서워하지 않는 아들의 양육법을 고민하기도 했다. 초우량 아들 덕분에 손목 파스를 늘 달고 산다는 박샤론은 육아 하는 여느 평범한 엄마들과 같은 행복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공감 받았다.
미스코리아 맘 박샤론의 육아 이야기는 EBS FM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의 ‘공감토크-부모가 뭐길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S FM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정보 매거진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교육 현장 소식과 함께 실시간으로 학습, 심리, 진로 및 적성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디제이 최윤영(전 MBC 아나운서)의 친근한 진행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의 이야기는 오는 1월 18일 수요일 오후 5시 ‘라디오 행복한 교육세상’에서 만날 수 있으며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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