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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2017년 제1차 콘텐츠 정책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1월 16일 19시 1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성장한 105.2조 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8.3% 성장한 63.1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18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제1차 콘텐츠 정책포럼’에서 이 같은 2016년 콘텐츠산업 결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네이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1부 ‘2016년 결산 및 2017년 전망’과 2부 ‘2017년 국내외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다’ 등 모두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한콘진 산업진흥정책본부는 지난해 9월부터 학계·업계·협단체·언론계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내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과 미래전망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포럼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콘진 강경석 산업분석팀장이 주요 통계와 수치를 통해 지난해 국내 콘텐츠산업의 흐름을 정리하며, 이어서 윤호진 정책개발팀장이 올해 콘텐츠산업을 분야별로 전망하고 2017년을 이끌 콘텐츠산업 10대 트렌드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장우 교수(경북대 경영학과·성공경제연구소 이사장)의 사회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김경달 네오터치포인트 대표,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 조영신 SK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권혁우 네시삼십삼분 이사, 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사무국장, 이인호 매크로그래프 대표 등 국내 콘텐츠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융복합/웹콘텐츠, 투융자, 게임, 웹툰/애니, 음악/공연, IT/CT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정책포럼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글로벌 시장의 변화 속에서 국내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주요 이슈를 정리하고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중장기 전망 및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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