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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시장에 부는 30대 창업 바람

기사입력 : 2016년 12월 16일 19시 3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아저씨 입맛으로 대변되던 족발 시장에 30대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고용 불안정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취업 대신 SNS 유명 맛집 창업에 직접 뛰어드는 젊은 사장님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만족오향족발에 따르면, 올 들어 만족오향족발을 개점한 신규 점주 70% 이상이 30대 창업자로 나타났다. 30대 젊은 점주들이 성공을 위해 취업보다는 창업에 승부를 걸며 유망 업종을 창업하는 추세인 것.

'족발'이라는 창업 아이템은 조리 방법이 어렵다는 편견이 있어, 젊은 사람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분야로 알려졌다. 반면, 만족오향족발을 신규 오픈한 30대 점주들은 점포 선정부터 만족 종물 공급까지 본사의 꼼꼼한 지원이 있어 쉽게 도전할 수 있었다고 창업 이유를 꼽았다. 또한 동종업계 대비 2~5배 많은 오픈 지원과 운영 교육도 선호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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