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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바로드림 퀵서비스’ 실시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8일 15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바로드림 이용 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퀵서비스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바로드림 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로드림 퀵서비스’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주문하고 가까운 영업점에서 바로 찾는 ‘바로드림’과 실시간 배송이 가능한 ‘퀵서비스’를 결합한 유료 서비스로, 주문 후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내에 원하는 곳에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제휴를 맺어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광화문점,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목동점, 일산점, 인천점, 부천점, 안양점, 송도 바로드림센터, 판교 바로드림센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이 가능한 지역을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용 방법은 인터넷교보문고 또는 모바일교보문고에서 책을 선택하고 ‘바로드림’으로 주문하면 된다. 배송지를 입력하는 곳에서 ‘퀵으로 받기’를 선택하고 수령지를 기입하면 예상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퀵 배송료는 기본 6500원부터 거리에 따라 달라지며 착불로만 가능하다. 예상 비용은 바로드림을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지 동까지의 평균 요금으로 주소지에 따라 실제 청구 비용은 다를 수 있다.

‘바로드림 퀵서비스’는 국내 서점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배송 서비스로 오전에 일찍 주문해야 당일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의 한계와, 직접 매장에 가서 책을 수령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급하게 책이 필요한 사람들이 빠르게 원하는 곳에서 책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을 보인다.

이번 ‘바로드림 퀵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25일까지 ‘바로드림 퀵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통합포인트 5000원이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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