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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6] 넥슨 신작 모바일게임 '건파이 어드벤처' 소개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0일 01시 1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오는 2016년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6'에 참가하는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 또는 퍼블리싱하는 다수의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에 아크로팬은 넥슨이 이번 '지스타 2016'에서 어떤 게임들을 준비했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바일 건슈팅 액션 어드벤처게임 '건파이 어드벤처(Gunpie Adventure)'는 엔파이게임즈(Npie Games, 대표 윤형진)의 데뷔작으로, 오락실에서 즐기던 건슈팅 게임의 생생한 손맛과 쉬운 조작법을 모바일에 도입한 게임이다.

유저는 악의 세력에 의해 깨어난 고대의 힘을 다시 봉인하기 위해 차를 타고 유적지를 달리며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고대의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필요한 유물들을 수집하며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액션은 직관적인 컨트롤러를 활용한 조준, 공격, 방어 등 건슈팅 게임의 포맷을 기본으로 하되, 폭파, 장애물 피하기, 보스전, 보너스 스테이지 등 FPS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로 옮겨왔다. 아울러 다양한 차량과 총기, 캐릭터 및 코스튬을 고르고 유물을 모아 이를 강화하며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개발사 '엔파이게임즈'는 '워록', '메트로 컨플릭트' 등 다양한 FPS 게임개발에 참여하며 슈팅 게임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개발자들이 뭉친 스튜디오로, 지난 해 10월 넥슨과 '건파이 어드벤처'에 대한 글로벌(중국 제외) 퍼블리싱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건파이 어드벤처'는 2017년 1분기 글로벌 시장에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을 정식 론칭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넥슨)
▲ 엔파이게임즈에서 개발한 '건파이 어드벤처'가 2017년 1분기 중 선보여진다.

■ '건파이 어드벤처' 세계관

시리우스 재단은 고고학자 클라크 교수의 연구를 이용해, 오랜 시간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힘을 깨우게 된다. 시리우스 재단은 강력한 고대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장악하려 하고, 고대의 힘으로 깨어난 고대 에너지와 괴생물체들로 세상은 혼란에 빠진다.

사만다는 아버지 클라크 교수의 연구를 물려받아, 깨어난 고대의 힘을 다시 봉인하려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고대 에너지를 제어해야 하고, 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고대 유물과 파이스톤을 찾기 위해 밀러와 올리비아를 중심으로 모험 팀이 꾸려진다.

유저는 모험팀의 일원이 되어 끊임없는 시리우스의 방해와 쏟아지는 몬스터들의 공격을 이겨내고 세상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

■ 직관적인 컨트롤러로 '쉬운 조작'

'건파이 어드벤처'는 '발사', '스킬'의 공격 버튼과 '회피', '커버'의 방어 버튼으로 조작을 단순화해 슈팅 게임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며 조준 및 방향 전환이 가능한 직관적인 조작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재장전', '무기 교체' 기능을 비롯해 '차량 운전', '장애물 및 폭파 전투' 등을 추가해 쉽고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글로벌 원빌드 게임'

'건파이 어드벤처'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론칭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게임이다.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유저들에게 친숙한 메트로 스타일의 UI와 사실적이면서도 자연 스러운 캐릭터, 몬스터 그래픽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최근 아시아 게임시장의 트렌드인 양산형 RPG 게임에서 벗어나 콘솔과 오락실 게임에서의 슈팅을 모바일로 구현하고 조작과 성장방식을 단순화시켰으며, 할리우드 스타 성우진의 보이스 액팅으로 LA 현지에서 시나리오 전 대사를 영어로 더빙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대 유물', '탐험'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있는 소재를 토대로 한 깊이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양한 코스튬을 갖춘 캐릭터가 등장하며, 세계 유명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맵과 리얼한 3D 총기 및 차량 디자인을 더했다.

(사진제공: 넥슨)
▲ 조작을 단순화해 슈팅 게임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 '건파이 어드벤처' 게임 모드

1. 탐험
시나리오 모드로 총 276개(시범 테스트 기준)에 달하는 스테이지를 따라 플레이하며 세계를 위협하는 고대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유물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스테이지별로 출현하는 고대 몬스터들은 서로 다른 공격 패턴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캐릭터를 보다 강력하게 성장시킬 다양한 고대 유물을 모을 수 있다.

2. 도전
한 번 시작하면 '게임오버'가 될 때까지 연속으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끝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무찔러야 한다. '피버', '체력회복', '차량실드' 등의 아이템을 주는 랜덤박스가 등장하고, 각 스테이지 구간 별 보스전투가 진행되는 등 오락실 건슈팅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3. 보물 추격전
차량을 타고 시리우스 재단 멤버들과 전투를 벌이는 스테이지로, 몬스터가 아닌 차량을 탑승한 적군과 추격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승리 시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희귀 아이템을 제공하며, 요일별로 다른 아이템이 주어진다.

4. 발굴단
요일에 따라 다른 던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캐릭터 강화 및 성장에 필수적인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5. 그 외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실시간 PvP 및 보스레이드, 클랜 및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넥슨)
▲ 시나리오 모드는 물론, 모험과 관련된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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