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은 수원, 용인, 화성 지역의 증가하는 국제 특송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DHL 수원 서비스센터를 새로이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발표했다.
DHL 수원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1.5배 늘어난 1,983㎡ 규모로 27대 차량이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드 인(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설을 갖춘 경기 지역 내 최대 특송 시설이다. 또한 반도체, IT 관련 물품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출입구 및 작업장 내 CCTV를 확충하여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지리적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및 고색, 동탄, 가장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해 주변 지역의 수출입 업무를 보다 신속히 지원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에 인접하여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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