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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 6월 3일 홍대 앞 롤링홀 라이브 공연 갖는다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7일 09시 2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밴드 라데(보컬 및 기타 변재민, 랩 상의준, 베이스 최우현, 드럼 너구리)가 오는 6월 3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공연장 롤링홀에서 '롤링 프라이데이 라이브(Rolling Friday Live)'에 참가하여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라데는 지난 4월 말 첫 메이저 데뷔 미니앨범 'L+D'를 발표하며 방송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바 있다.

롤링홀에서 펼칠 이번 '롤링 프라이데이 라이브'는 1995년부터 홍대 앞 공연 문화를 선도해온 공간인 롤링홀의 전통적인 기획공연 시리즈 중 하나로, 관객이 몰리는 금요일 밤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으로 진행되어 왔다.

라데는 이 날 파이브 런 스트라이크(Five Run Strike), 마르멜르, 허즈밴드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존중받지 못한 이별'을 비롯해 라데의 대표 레퍼토리들을 모두 선보일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가까운 자리에서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다는 계획이다.

6월 3일 진행될 '롤링 프라이데이 라이브'는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7일(화)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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