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추혜선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4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긴급진단토론회)“유료방송산업의 발전과 시청자 복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 불허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유료방송산업의 발전을 위해 유료방송발전연구반을 운영하며 유료방송발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과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유료방송발전연구반의 논의 내용은 대부분 산업진흥과 규제완화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을 뿐 유료방송 이용자 보호 및 복지에 대한 논의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20대 국회 추혜선 의원과 한국언론학회는 ‘유료방송산업의 발전과 시청자 복지’를 주제로 유료방송산업의 발전의 기본 조건인 시청자 복지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유료방송산업의 발전과 함께 시청자들이 행복한 유료방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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