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에서는 <난타>와 <점프> 의 총감독 최철기의 작품 <플라잉>이 오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나흘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최철기 감독의 넌버벌 퍼포먼스 시리즈 네 번째 <플라잉>은 신라를 배경으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첫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꾸준히 매진기록을 달성하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
<플라잉>은 신라를 배경으로 역사 속 화랑무술대회에 도깨비가 등장하여 아수라장을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간다. 도깨비가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본 공연은 오는 11월 17일(목)~20(일)까지 나흘간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평일 오전11시, 오후2시(2회공연), 토요일 오후2시, 6시(2회공연), 일요일 오후3시(1회공연)으로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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