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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볼트, KB투자증권 IPO주관사로 선정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4일 11시 5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500V(오백볼트, 대표 김충범)가 KB투자증권(대표 전병조)을 상장주관사로 확정했다.

500V는 지난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로 KB투자증권을 선임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00V는 올해 초부터 IPO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존 독립된 부서였던 IPO팀을 경영관리본부에 통합시키고 유관 업무 인력을 보강했다. IPO팀을 필두로 전사적으로 코스닥 상장 관련 업무를 진행ž관리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500V 경영통합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500V와 얼라이언스 기업 간 효율적인 재무관리, 자료공유, 협업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가능해졌다.

최근엔 환경ž바이오에너지 사업부를 통해 벤처연합으로써는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과 하수슬러지 연료화 사업, 바이오 유기비료 사업 등 에너지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9월, 중국 북대황그룹과 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에너지 사업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러한 IPO중심의 조직개편, 경영통합시스템, 신규 사업을 기반으로 오백볼트는 반드시 벤처연합 최초, O2O모델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 하겠다는 의지다.

500V전용렬 최고재무책임자(CFO) 는 "500V의 모델에 대해 높은 관심과 이해도를 보인 KB투자증권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벤처연합 모델이 코스닥에 상장하는 결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의 담당자는 "14.2년이 소요되는 IPO기간을 2.5년으로 줄이겠다는 500V의 혁신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00% 이상 성장하는 등의 긍정적인 시그널로 보아 큰 무리 없이 IPO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례가 없던 모델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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