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서울에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5대 브랜드가 참여하는 것으로, 9월 28일 수요일부터 10월 2일 일요일까지 백화점 지하 2층 유플렉스 광장에서 진행되어 성료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마르헨제이는 오픈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차 예약판매까지 완료된 몰리 블랙시크와 신상 퍼참장식 켈리에 대한 구매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브랜드의 수석디자이너는 “품질력과 여성 지향적인 디자인의 핸드백을 2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 것, 그리고 정성스러운 포장과 감각적인 VMD로 차별화 꾀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을 것에 대해 앞으로의 브랜드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르헨제이는 이번 브랜드전에 이어 현대백화점 울산점(10월 12일~10월 16일)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10월 28일~10월 30일)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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