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가 창립 8주년을 맞이하여 아시아녹화기구(운영위원장 고건)와 함께 10월 12일(수) 저녁, 서울 라비두스에서 ‘창립 8주년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센터 사업보고를 비롯하여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 협력, ‘기특한’ 청년 양성 사업, 기후변화종합정보포털 구축에 대한 2017년도 3대 중점 추진사업 발표, ▲제6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시상에 이어 ▲ 마술사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 쇼’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6회를 맞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자체, 학계인사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후변화센터 이사진과 기후변화센터 정책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금년도 수상자로 ▲지자체 부문은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안산시청(시장 제종길), ▲기업 부문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LG전자(사장 정도현), ▲문화 부문은 아라리오뮤지엄(관장 김지완), ▲개인 부문은 최재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선정됐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대응 기구로 설립되어, 정부·기업·학계·시민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각 부문 간의 실질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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