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테트라팩-서울시가 후원하는 난빛축제 오늘 월드컵공원서 개막

기사입력 : 2016년 10월 07일 17시 5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2016 난빛축제'가 오늘(7일) 월드컵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쓰레기섬에서 친환경생태계 및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난 난지도(현재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가 주는 희망의 스토리를 서울시민과 세계인들과 나누는 축제이다.

세계적 친환경 식음료 포장 및 전처리기업인 테트라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3년부터 난빛축제를 후원해 오고 있다.

'희망의 별이 내려 생명과 문화의 싹을 키우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2016 난빛축제는 희망의 걸음(Walk of Hope), 억새축제, 미니C40 영어컨퍼런스, 한국-필리핀 환경문화컨퍼런스, 난빛 전시회 및 낭독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개막하는 억새축제는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주관으로 16일(일)까지 월드컵평화의 공원 내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열린다. 드넓은 평원 가득 흩뿌려진 억새숲 사이로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기에,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가을축제 중 하나다.

8일에는 미래환경인재 양성을 위한 미니 C40 영어컨퍼런스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된다. 17일에는 한국-필리핀 환경문화컨퍼런스가 열린다. 필리핀의 난지도라고 할 수 있는 다스마리나스 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난지도의 발전 모델을 필리핀과 공유하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