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 12월 2일 창조경제박람회 기간 중 글로벌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G-Startup Worldwide Seoul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tartup Worldwide는 GMIC (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와 함께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GWC가 주관하는 글로벌 이벤트로서 전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개최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총 백만달러의 투자상금을 걸고 타이페이, 텔아비브, 베이징, 도쿄, 자카르타, 상파울로를 거쳐 지난주 9월 28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G-Startup Worldwide 실리콘밸리 지역예선 우승팀과 경합하여 텔아비브 지역예선 우승팀인 Feelter가 최종결선에서 우승을 했다.
각 지역예선 우승팀과 2등 팀은 각각 $50,000과 $30,000의 투자상금을 받게 되며, 우승팀은 실리콘밸리로 초청을 받아 글로벌 VC들 앞에서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최종결선 우승 투자상금 $250,000과 2등 상금 $120,000을 받게 된다.
G-Startup Worldwide의 2016년 마지막 도시로 서울이 결정되었고 경기혁신센터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경진대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예선 우승팀 1등과 2등은 마찬가지로 각각 $50,000, $30,000 투자상금을 받게 되고 1등팀은 2017년 9월에 개최되는 G-Startup Worldwide Global Final 대회에 초청되어 글로벌 VC 앞에서 피칭할 수 있는 기회 및 최종우승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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