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부담이 적어 수도권 아파트 전세 값으로도 가능해 한번쯤 자녀와 살아보고 싶었던 꿈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것이라는 평이다. 과거 전원주택은 대형 평형 위주의 공급과 높은 분양가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3억대의 ‘실속형 전원주택’이 공급되면서 비교적 젊은 층으로부터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재테크로 각광 받던 아파트시장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져 “삶의 질”을 우선시하는 세대로부터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전원주택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런 환경 입지 조건에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잠실에서 30분 거리인 가평 설악면은 새로운 전원단지로 떠오르면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휴식과 더불어 전원주택 부지를 보기위해 다수의 사람들이 찾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중 한곳인 배바우벨리 단지는 설악ic 인근에 경기도 건축문화상 3회수상건축가 조덕규교수등이 참여한 개성 있는 집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덕규 교수는 총 13채 중 이미 7채가 완공되었고 나머지도 설계 중으로 완공이 되면 각각 건물디자인이 달라서 갤러리 풍경에서 사는 듯한 즐거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입이 가능한 것은 4필지 전후 남은 상태이다.
분양관계자는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세컨하우스로 중, 소형 전원주택을 선호해 배바우벨리에서는 가급적 실속형을 설계해 가격 부담이 적은 3~4억대의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다” 라고 전한다
현재 총 13개 필지 중 9개 판매 되었고, 잔여분으로는 입주가 가능한 사룡리 649-7 (106동) 대지는 633.59㎡(191.66평) 실 건평 133.55㎡(40.4평)으로 분양가는 4억9천만원 선이다.
집을 지을 수 있는 부지로는 사룡리 649-10번지는 대지 571.61㎡(172.91평), 사룡리 649-4대지 549.8㎡(166.31평), 사룡리 649-3 대지1.28㎡(169.79평) 3필지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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