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주)아마다스(대표 박은민)가 지난 9월 1일부터 일본 소프트뱅크(대표 손정의) 판매 플랫폼에 입점하여 10월부터 판매 돌입하여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레버락으로 비밀번호 혹은 스마트폰 앱으로 문을 여닫을 수 있도록 설계된 아마다스의 ‘스마트 도어락’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져 견고하고 저전력구조, 스마트폰 플래시로 20초가량 즉석 충전하여 문을 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문에 손쉽게 설치되는 범용성을 갖춰 바르셀로나의 MWC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올해 6월 15일 프랑스 굴지 통신회사 오렌지의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오렌지팹 데모데이 도쿄에 경기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여 피칭한 아마다스의 우수하다고 평가한 소프트뱅크 관계자로부터 협업 제의가 들어왔다.
소프트뱅크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Style 파트너 얼라이언스’의 총괄매니저 미츠오 잭 아키타는 아마다스의 도어락을 ‘뛰어난 기술력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우수한 제품’이라고 극찬하며 아마다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위해 아마다스 한국 본사를 방문하기도 하였다.
소프트뱅크 쇼케이스에서 아마다스는 후지TV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소프트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소프트뱅크 다수 협력사들과 사업제휴 등을 맺고 있고 일본 내 건설사, 호텔 체인사, 빌딩 관리업체, 도어락 회사 등과 사업협력 논의도 확대해나가면서 일본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소프트뱅크 판매 입점을 통해 도쿄에 아시아지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프랑스 건설사 ‘부이그사’로부터도 협업 초청을 받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다스와 부이그사는 경기혁신센터를 통해 올해 초에 비즈니스 미팅을 한 바 있었다. 또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일본 최대 국제무역박람회 ‘제82회 도쿄기프트쇼’(Tokyo Gift Show)에 아마다스 스마트도어락을 전시하고 일본 현지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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