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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POWER WEEK 2016, 성황리에 개막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0일 18시 4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펜웰(PennWell)은 ‘아시아 파워 위크 2016(Asia Power Week 2016)’이 2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파워 위크는 국내외 공공기관 및 업계 대표 기업들의 오프닝 기조연설 세션을 시작으로 행사의 개막을 알렸다. 오프닝 기조연설 세션에는 약 500명이 참석하여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 연사로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제2차관은 한국 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다음 기조연설을 담당한 두산중공업 터빈/발전기 BG장인 박흥권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독일 지멘스 발전가스사업부 CEO 윌리 마이스너(Willi Meixner)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서 실질적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시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GE Power CEO 스티브 볼츠(Steve Bolze)는 전력 산업의 가장 큰 변화로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꼽았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개막 첫 날에 74개국에서 방문하는 7,0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에너지ㆍ발전산업 행사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앞으로 3일간 85개국에서 방문하는 8천명 이상의 참가자들과 25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체험하고 정보 지식을 교류할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할 수 있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13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5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세션을 통하여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업계 현안과 도전과제에 대하여 토의하고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자 한다. 그 중 ‘패널 토론 총회’가 업계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컨퍼런스 세션이다. 주요 EPC 및 장비 공급업체의 고위 대표들이 ‘아시아의 EPC와 장비 조달: 주요 동향 분석’을 주제로 기업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향과 현안에 대하여 토의한다.

21일에 열리는 ‘AWR Lloyd 프로젝트 파이낸싱 워크숍(AWR Lloyd Project Finance 101 Workshop)’은 발전 및 재생에너지(RE)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 준비, 분석 및 모델링을 이해, 분석 및 참여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이해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이다. 모델링 경험이 없거나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대한 지식을 쌓고자 하는 이들이 자금 조달을 전문적으로 배우기에 좋은 기회이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는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Renewable Energy World Asia)’와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POWER-GEN Asia Financial Forum)’으로 구성되어 3가지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국내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전력 발전 산업에 진출하여 수출 증진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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