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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부릉스테이션 전국망 구축 발표

기사입력 : 2016년 05월 27일 11시 0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메쉬코리아는 오는 6월까지 총 25개의 부릉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최근 전국적으로 약 1만1천여명의 제휴기사와 3000명의 전담기사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일일 180만건의 물량 소화가 가능하게 된 것은 지난 5년간 물류업계를 충분히 분석해 배달기사, 가맹점주, 고객 모두의 편의성을 고려한 부릉스테이션 구축과 오토바이 무이자할부 및 용품지원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부릉스테이션은 배달기사의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특별 공간으로 그들의 휴식공간 또는 서비스 교육 등을 목적으로 활용되는 물류 거점이다. 부릉스테이션을 통해 배달기사의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메쉬코리아만의 차별화된 ‘배송기사 섬김정책’을 실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효율적인 주문 및 재고 정보 연동 시스템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IT 물류 업체다. 그와 같은 기술력 덕에 편의점 CU, 맥도날드, 버거킹,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 풀무원, CJ푸드빌, 죠스푸드 등 각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화주기업의 신뢰를 얻어 신규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전국 물류망 구축의 배경이 되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실제로 버거킹은 메쉬코리아와 제휴 이후 배송 신청방식 및 대금정산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일 물동량을 평균 24분 이내로 줄일 수 있었다. 특히 CU의 경우 배달앱 ‘부탁해!’를 통한 매출증가 효과가 나타나 이 같은 대형 화주들과의 제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산은캐피탈, 동문파트너즈, 휴맥스 등으로부터 잇따라 투자유치에 성공해 현재 총 150억원의 누적 투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또 편의점 CU, 맥도날드, 신세계, 이마트, 롯데마트, 버거킹 등 대기업의 배송대행 및 운송관리시스템(TMS) 개발 제휴업체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최근 1인가구를 주제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김용건, 한채아씨를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으며 지난 2월 시작한 CU 배송비 100원 프로모션에 이어 지난 23일부터 뚜레쥬르에서도 배송비 1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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