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진공보온 밥솥’으로 불리는 자사의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이 전력 수요가 많은 여름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킨 절전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쿠전자가 최근 7월 한 달간 IH압력밥솥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의 국내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71.3%로 폭발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연일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누진세로 인한 전기요금을 우려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전기료 걱정을 덜어줄,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된 제품 기능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의 인기는 국내 유일의 진공보온 기술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가 주효했다. 먼저, 밥솥에 탑재된 쿠쿠만의 신개념 진공보온 기술은 보온병의 원리를 내솥에 적용시킨 진공단열로 열의 이동을 막아 보온 시 에너지 절감효과에 탁월하다. 재가열 횟수의 최소화로 기존 IH 압력밥솥과 비교해 40%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대기전력을 자유롭게 ON/OFF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에 있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 기술은 대기전력을 효과적으로 차단시킴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한다. 밥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쉽게 OFF 버튼을 눌러 전기코드를 뽑지 않아도 코드를 뽑은 것과 같이 대기전력이 완벽 차단된다. 지난 2015년 5월 출시한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은 2016 에너지위너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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