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족발이 시원한 보양식으로 각광받으며 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만점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8월 들어(16/8/1~14) 만족오향족발 신사점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보다 18% 증가했다. 사상 첫 전국 폭염특보까지 내려진 올 여름, 뜨거운 탕 대신 족발로 원기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만족오향족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많은 분들이 건강 유지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관심이 높아진 것 같다.”며 “사실 올 여름은 리우 올림픽이 12시간 시차로 진행되어 여름 호황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어지는 폭염으로 여름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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